민트치오 2010. 8. 14. 01:52

개선문의 라비크와 조앙이 즐겨마시던 술 .. 마셔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도 칼바도스의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술에 관해 아는게 너무 없어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곡물로 담근 술을 증류해 독하게 - 위스키
포도주를 증류해 독하게 - 브랜디
능금주를 증류해 독하게 - 칼바도스

술 분류 : 양조주,증류주,혼성주(여기에 리퀴르가 포함)

양조주-원재료를 이용하여 발효를 시켜서 만드는 술(막걸리 ,맥주,와인 ,마유주등)
증류주-양조주를 증류하여 2차가공을 하여 만든술 (위스키,브랜디, 진, 보드카, 럼, 데킬라, 안동소주,고량주, 아쿠아비트, 아라크 등 )
리큐루주-과실류나 곡류를 발효시킨 주정을 기초로 한 증류주에 식물성 향미성분(초,근,목,피)을 배 합하고 다시 감미료, 착색료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술 (인삼주,과일주)
희석주-주정을 물로희석한후 약간의 감미료밎 첨가물을 넣어서 만든술 (소주 )

"리퀴르"라는 것 맛이나는 술
예를들어 우리나라엔 Remix라는 레몬소주 체리소주
외국에는 깔루아 베일리스 미도리(초록,메론), 블루퀴라소 애플퍼커 쿠앵트로, 그랑마니에르, 트리플 섹, 큐라소,베네딕틴 등

와인-샴페인(뒤집어서 거품나오게)-브랜디(증류)
와인이 잘 된 해 : 1937, 43, 45, 47, 50, 52, 55...etc
스위트 와인은 메인디시에 곁들이지 말것
생선요리에 적포도주를 곁들이지 말것
백포도주와 식전에 마시는 술은 차게 할 것
적포도주는 실내 온도와 맞게 할 것
포도주는 숨을 쉬어야 맛이 좋아지므로 가능하면 적어도 1시간 전에 병마개를 딸 것

브랜디(brandy)
포도, 또는 기타 과실을 발효하여 증류
프랑스
일반적으로 포도주를 증류한 것을 브랜디라 부르고
기타 원료를 사용한 것은 앞에 과실이름을 붙인다. (사과-버찌-자두-)
#포도: 코냑, 알마냑, 프렌치(코냑,알마냑 이외 기타지방), 이탈리아그라빠
  사과: 칼바도스(프랑스노르망디 지방), Eau-de-wie de Cidre(프랑스내 칼바도스를 제외한 것)
  버찌: 키르쉬바서
$상표  헤네시,레미마틴, 까뮤
         꼬냑 상표   Martell, Hennessy, Camus, Bisquit, Remy Martin, Otard, Courvoisier.
         알마냑상표 Chabot(샤보), Janneau(쟈노), Malliac(마리약), Marquis de Vibrac(마르끼 드 비브락),  
                        Sempe         (상뼤)

위스키
곡류 증류
#지역에따라 스카치-, 아이리쉬-, 아메리칸-(버번- 유명, 테네시-), 캐나디안- 
#제조에따라 몰트- ,그레인-, 블렌디드-
$   앰베세더,
스카치-    패스포트, 딤플, 커티삭
아메리칸- 잭다니엘(테네시), 짐빔(버번), 메이커스 마커(버번)
캐나디안- 크라운로얄
아이리쉬- 부시밀, 제임슨
블렌디드- 조니워커(스카치), 발렌타인, 윈저(스카치), 임페리얼, J&B(스카치), 시바스리갈(스카치), 로얄샬로트(스카치), 
몰트- 글렌피딕, 글렌모린지 
 -칵테일 : 잭콕
조니워커는 맛이약한온더록보단 깔끔한 스트레이트로.
진(gin)
곡물 증류후 노간주나무를 첨가해 한번 더 증류
$상표 Beefeater(영), Tanqueray(영), Gilbdy's(영), Bombay(영), Gordon's(영), Bols(네), Schinken Hager(독), Schichte(독), Fleischmann's(미) Seagram's(미), Samoyar(미)
-칵테일: 진토닉

럼(rum)
사탕수수 찌꺼기 증류
여름용칵테일에 많이 사용됨
#제조법에 따라 헤비, 미디움, 라이트(칵테일에 많이 사용)
$상표 Bacardi(쿠바), Applet!on(자마이카), Myers's(자마이카), Lemon Hart (드메라라), Old Monk (인도), Ron Rico(푸에르토리코), Ron Merito(푸에르토리코)

데킬라(tequila)
용설란을 발효하여 증류 
멕시코
소금 찍어먹고 마신후 레몬이나 라임으로 입가심
아가베
$상표 쿠에르보, 사우자

보드카(vodka)
러시아
무색,무미,무취
곡류나 감자 증류
$상표 Absolut(스웨덴), Bolskaya(네덜란드), Danzka(덴마크), Gilbey's(영국), Finlandia(핀란드), Zubrovka(체코), Nikolai(미국), Silhouette (캐나다), Smirnoff(미국), Spirytus(폴란드), Krepkaya(러시아), Starkd(러시아), 시락, 스카이, 스톨리치나야

집에 사촌오빠가 선물한 
absolute vodka Vanilia , absolute vodka Apeach(스웨덴) 가 떠올랐다.
병이 딱 내 스타일로 깔끔하여 기억이 났다.

사실 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보드카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도 몰랐다.
바닐라향이 나길래 기대하고 마셨는데 그저 독할 뿐이어서 한잔만 마시고 말았던 기억이..

보드카는 잘 얼지 않기 때문에 차갑게 냉동보관한다고도 한다.
칵테일의 베이스로 주로 사용된다.
병에도 설명이 있다. apeach 는 오렌지 쥬스를 타서 칵테일로 마시면 좋다고 쓰여있다. 참 마음에 든다.

어떤 사람은 얼음을 넣고, 바닐리아를 30ml or 15ml 정도 부어 인스턴트 커피가루와 토닉 워터를 부어서 카푸치노 칵테일로 마신다고 한다. 술 잘 못하는 친구도 맛있게 먹더랬는데 궁금하다.

바닐리아에 토닉워터 + 콜라
바닐리아에 데미소다애플
이것도 맛있다고 한다.

맨드린에 크렌베리쥬스와 오렌지쥬스도 맛있다고 한다.

 

ABSOLUT VODKA : 앱솔루트 보드카는 겨울밀을 원료로 하여 깊은 샘물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물로 만들어집니다.  연속식 증류법으로 순수한 원액을 만들어 보다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응용법 : 롱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보드카와 크랜베리 주스 혹은 자몽 주스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ABSOLUT CITRON : 앱솔루트 시트론은 감귤류의 일종인 Citrus (씨트러스) 열매로 만들어 집니다.  레몬과 라임의 상큼하고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응용법 : 롱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시트론과 토닉워터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ABSOLUT VANILIA : 앱솔루트 바닐리아는 버터스카치와 다크 초콜릿의 복합적이고 감칠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오직 바닐라의 천연 자연 성분 만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맛의 깊이가 더욱 풍부합니다.
    응용법 : 락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바닐리아와 사과주스 혹은 진저엘을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ABSOLUT MANDRIN : 앱솔루트 맨드린은 감귤류에 속하는 귤과 오렌지가 주종을 이루지만 보다 깊은 맛을 위하여 여러 씨트러스 열매가 첨가되어 오렌지 향이 강하면서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응용법 : 롱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맨드린과 망고주스 혹은 자몽 주스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ABSOLUT APEACH
: 앱솔루트 어피치는 은은한 복숭아 향과 함께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응용법 : 락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어피치와 오렌지 주스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ABSOLUT PEARS  : 앱솔루트 페어는 서양배의 산뜻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신선함과 오랜 여운이 느껴집니다.
    응용법 : 롱글라스 잔에 얼음을 채운 후 앱솔루트 페어와 사과주스 혹은 갈아만든 배 주스를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칵테일 제조법을 검색하다 보니 토닉워터 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뭐 구하기 복잡한 것인가 했더니 그냥 시중에서 900원 정도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었다. 탄산수 같은 것이지만 향과 당이 첨가되어 단맛이 좀 나며 칼로리도 좀 있다. 생각에 토닉워터를 구할 수 없을땐 사이다나 스프라이트 같은 것을 이용하면 맛에는 차이가 분명있겠지만 얼추 될 것같다.

토닉워터 검색하다 찾게된 사이트

칵테일 제조에 필요한 것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 ( 술은 제외 )
http://www.ehomebar.kr


absolute 말고
sminoff의 그린애플맛이 맛있다고 하던데.. 토닉이랑 (사이다) 타서 한번 먹어보고 싶다.
danzka 크랜베리라즈에 토닉과 크랜베리쥬스도 마셔보고 싶다.

스크류드라이버  보드카30(시트러스계열이면 더 좋을듯)+오렌지쥬스60 
화이트러시안     보드카+깔루아+우유
블랙러시안        보드카40+깔루아20
보드카크랜베리  보드카(크랜베리계열이면 더 좋을듯)+ 크랜베리쥬스


베일리스밀크   베일리스 + 우유
아일리쉬카붐    소주잔에 베일리스를 한잔 부은뒤에 그대로 맥주잔 안에 넣는다 (잔그대로 흘리지 말고 넣음) 
                     그위로 기네스 드래프트를 부어줌. 부드럽고 달달한 맛


위스키샤워 :  버번위스키45 + 레몬쥬스(레몬즙)15 + 설탕시럽10

진토닉 : 드라이진30 + 토닉워터90

레드아이(숙취해소) : 맥주90 + 토마토쥬스90

선녀의kiss : Remix체리 20ml + 밀키스 60ml







블루스카이 예쁘다.. 꼭 시켜봐야지


내사랑 맥주

독 일  - 카스텔(kastell), 앤젤 (Angel), 헤닝가 (Henninger), 뢰벤브로이 (Lo"wenbrau), 슈파텐 (Spaten)
덴 마 크  - 칼스버그 (Carlsberg), 투보르그 (Tuborg)
체 코  - 필스 (Pils)
미 국  - 버드와이저 (Budweiser), 밀러 (Miller), 쉴리츠 (Schlitz), coors light
네덜란드  - 하이네켄 (Heineken)
영 국  - 영스 (Young's), 기네스(Guinness)
일본 - 에비수 흑맥주, 산토리프리미엄몰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