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치기

드디어

민트치오 2010. 7. 9. 19:20

드디어 myplace 를 갖게 되었다.
초대장을 나누어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 중 일부는 tistory의 특이한 제도를 악용해
특권을 가졌다고 착각해 폭력을 휘두르는 것으로 보였다.
(그동안 tistory에 생긴 좋은 이미지로 이곳 블로그를 택했는데
막상 접근하려고 보니 저런 사람들때문에 부정적 이미지만 생겨났다.)

처음 본 사람에게 그가 원하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나 자신을 어필해가면서 간택당하고 싶진 않았다.
그들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저 자기만족을 위해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부담스럽고 거창하다.
대체 자신들은 얼마나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꾸려가고 얼마나 생활이 블로그에 매여있길래
(글은 최소 언제마다 한번씩 써야한다는 조건까지 달아놓은 기가막히는 사람을 보았다.)
블로그는 그저 자기 이야기를 편하게 써내려가는 곳이 아닌가

물론 그렇지 않은 분이 더 많고, 그래서 나도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게 된것이고..
일부 악덕 블로거들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이야기일뿐.

다른 블로그를 떠나 이곳 tistory를 선택한 사람들을
그런식으로 농락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진않다.